도산공원-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45길 20
2026-03-13 08: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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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남 빌딩 숲 속 안창호 선생님의 애국정신이 잠들어 있는 곳
1971년 착공하여 1973년 11월 9일, 즉 안창호 선생의 탄생 95주년 기념일에 개장하였습니다.
공원 이름은 안창호의 호(號)인 '도산(島山)'에서 따온 것으로 안창호의 애국심과 교육정신을 기념하는 뜻으로 붙였습니다.
도산(島山)이란 이름은 안창호가 인천항을 떠나 미국으로 유학갈 때 갑판에서 망망대해에 홀로 떠 있는 하와이를 바라보고 지은 호로, 그가 섬마을에서 태어난 까닭에 남달리 섬을 좋아했다고 합니다.
함석헌은 도산을 '섬산'이라고 부르기도 하였습니다.
현재 서울특별시가 관리하는데, 공원 안에 도산 안창호와 부인 이혜련 내외(內外)가 합장된 묘소가 있으며, 이 공원 앞을 지나는 왕복 10차로 대로 또한 도산대로로 명명되었습다.
도산공원 인근 지역은 2000년대 이후로 여러 갤러리, 의류 상가, 레스토랑과 카페 등이 들어서면서 청담동, 가로수길과 함께 강남의 고급상권 중 하나로 떠오르는 곳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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